메탄에서 에틸렌과 벤젠을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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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고갈될 수 있다는 전망 및 천연가스만 생산되는 원격지(혹은 국가)에서 수송이 용이한 연료와 화학물질로 전환할 필요성 등의 이유로 메탄을 연료와 화학물질로 직접 전환하려는 도전이 계속되어 왔다.
최근에는 저급유 품질 향상을 위한 수소 수요 급증 및 휘발유 생산을 위한 정유공정 운전방법의 변화로 인한 방향족 물질의 세계적인 부족으로 인하여 이 도전이 힘을 얻고 있다.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메탄으로부터 에틸렌, 벤젠 및 수소를 고효율로 직접 전환하는 새로운 촉매를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근호는 보도하였다.
현재 천연가스에서 수많은 화학제품의 원료인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만드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예로써 메탄에서 합성가스와 메탄올을 거쳐 C2와 C3를 생산하는 기술이 상업화되어 있다. 합성가스에서 직접 올레핀을 생산하는 연구도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저효율, 고투자비, 고생산가에도 불구하고 합성가스를 경유하는 간접전환방법이 현재는 물론 가까운 장래에도 천연가스 전환의 주를 이룰 것이다.
- 저자
- Xiaoguang Guo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344()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16~619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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