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과 빅데이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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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망원경을 이용하여 우주 지도제작, 우주 에너지 연구를 위한, 대형 시놉틱 관측망원경(Large Synoptic Survey Telescope Project) 프로젝트는 2022년에 완공되어 관측을 시작하면, 3.2기가픽셀의 고화질 우주 영상을 밤마다 15초 간격으로 찍을 것이고, 종국에 가서는 100 페타 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우주 관측 시스템은 데이터의 처리능력의 한계로, 핵심 데이터만을 추출하고, 그 외의 데이터는 폐기한다.
SLAC 국립 가속기 연구소는 세상에서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형 하드론 충돌기부터 라이트 빔 프로세서와 분자 영상 도구와 같은, 강력한 대형 과학 기기들이 점차적으로 온라인으로 엮이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우주과학의 데이터 규모는 이미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가 처리할 범위를 벗어났다. 보다 많은 프로세서와 저장장치에 의존하는 기존 기법을 뛰어넘는 방법이 필요해진 것이다. 그 결과 과학자들은 민간 부문에서 빅데이터를 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컴퓨팅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다. 다른 한편에서는 퀀텀 컴퓨팅에서 가능성을 찾기도 한다.
- 저자
- Alex Wright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4
- 권(호)
- 57(7)
- 잡지명
- Communications of the ac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3~15
- 분석자
- 서*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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