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위장암의 관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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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염증은 조직 손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반응으로 생기며 항상성의 유지를 위해 유익한 것이다. 반면에, 만성염증은 특정 상황, 예를 들어 산화 스트레스에서 발암 이벤트를 트리거 할 수 있는 영구적 활성화 면역 세포에 의해 특징지어지고, 유전자 및 후생적인 변이의 축적을 일으키며, 최종적으로 정상 세포를 악성 형질로 전환시켜 암세포로 만든다. 이렇게 생성된 신생 세포의 성장은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및 만성 활동성 염증의 미세 환경 내에 존재하는 혈관 신생 인자의 환경에 의해 구동된다.
역학 연구는 인간의 모든 암의 20% 이상이 만성염증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만성염증은 위장과 간담즙성 장기의 종양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실제로, 만성염증은 B형 간염바이러스(HBV)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HCV)에 의해 유도된 만성간염에 의한 간암(HCC),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한 만성 염증에 의한 위암, 염증성 장질환(IBD)에 의한 대장암,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에 의한 담도암, 바렛 식도에 의한 식도암 등 다양한 위장 기관에서의 종양 형성에 관계한다.
- 저자
- Hiroyuki Marusawa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45()
- 잡지명
- Cancer Letter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53~156
- 분석자
- 김*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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