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 염색체의 구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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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을 세포의 지시를 코드화한 소프트웨어로, 세포 기계는 소프트웨어를 해석하고 운용하는 하드웨어로 생각하면 생물학적 세포는 컴퓨터와 거의 같다. DNA 기술의 발달로 과학자들은 새로운 생물학적 ‘작동 시스템’을 세포내에 프로그램 함으로써 생물학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었다.
실제로 2010년에 박테리아 Mycoplasma mycoides의 전체 게놈을 새로이 작성된 합성 게놈으로 대체하여 최초로 합성 세포가 창제되었다. Annaluru 등은 보다 복잡한 생명체인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의 게놈을 어떻게 다시 쓰기 시작하였는지를 발표하였다[Science 344, 55-58 (2014)]. 그들은 거의 10년에 걸쳐 그들이 관찰한 이 효모에서 기능성, 합성 염색체의 디자인과 생성을 보고하고 있다.
“내가 창조할 수 없는 것을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이론 물리학자 Richard Feynman의 인용구가 전 세계 합성생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이 창조될 수 있는 것은 이해된다는 것을 꼭 뜻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DNA를 만드는 능력과 그것이 부호화 된 지시를 이해하는 것 사이에는 대단한 차이가 있다.
- 저자
- Daniel G. Gibson and J. Craig Vent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68~169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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