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증류 프로세스의 설계 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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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Kasei사는 2002년 대만의 Chimei-Asahi사에서 CO2로부터 PC (polycarbonate) 수지를 제조하는 세계 최초의 상업화 플랜트를 건설했다. 이 프로세스는 환경면, 코스트면 및 품질면에서 기존의 포스겐법을 능가하는 기술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리뷰에서는 이 프로세스의 완성에 있어 가장 높은 기술 장벽이었던「반응증류 프로세스의 개발」에 대해 개설한다.
PC 제조공정은 독일 Bayer사가 1959년 최초로 포스겐법으로 공업화한 이래 전 세계 6개사만이 제조해왔다. 이 포스겐법은 환경면, 코스트면, 제품 품질면에서 5가지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①맹독성 포스겐의 대량 사용, ②변이원성의 우려가 있는 염화메틸렌의 대량 사용, ③유기물을 함유한 대량의 해수처리, ④염화물에 의한 장치 부식 및 ⑤PC 수지 중의 염소계 불순물의 잔존 등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포스겐법이 주력 프로세스이었던 이유는「비포스겐법」에서의 높은 기술 장벽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저자
- Tomoyoshi Kuga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78(2)
- 잡지명
- 化學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9~101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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