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서 메탄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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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은 수증기와 CO2 다음으로 온실 효과에 세 번째로 크게 기여한다. 20세기 대부분에 걸쳐 증가한 메탄의 대기 중 농도는 1999년과 2006년 사이에는 변하지 않고 현재는 년 0.4%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의 원인은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습지로부터 메탄 방출의 급격한 증가 때문으로 생각된다. 지구 전체 메탄 방출량의 거의 반이 습지와 논에서 오며 이는 지구 기온 변화에서 오는 온도-관계 및 기타 영향과 연관된다. 비록 생태계 수준에서 복합 요인들이 메탄 방출에 영향을 주지만 Yvon-Durocher 등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메탄 방출이 온도에 주는 평균적인 반응을 간단한 수학 관계식으로 발표하였다. [Nature 507, 488-491 (2014)]
대부분 천연 메탄 방출은 메탄생성세균(methanogens)이라 부르는 미생물에서 발생한다. 어떤 기질에서도 배양되어 자라는 동안에 이들의 대사 량은 Arrhenius 식에 따라 온도에 따라 변한다. 비록 메탄발생이 효소-촉매 반응의 네트워크로 이루어 진다해도 Arrhenius 의존성은 단일 속도-제한 과정의 반응속도를 반영한다. 그러나 일련의 물리, 화학, 생태학적 요인들이 메탄의 생성과 그들의 대기 중 방출을 조절하므로 Yvon- Durocher 등의 논문에 실린 생태계 수준에서 같은 온도 의존성은 주목할 만하다.
- 저자
- Tori M. Hoehler and Marc J. Alperi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07()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36~437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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