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네트워크를 위한 광학기계 디바이스
- 전문가 제언
-
양자 컴퓨터 시대가 오고 있다. 실제로 양자 물리의 독특한 법칙에 기초한 전산 기술은 이미 적절한 활용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기계들은 고전적인 비트 대신 정보의 양자 비트(qbits)를 다룸으로써 계산을 수행하고 있다. qbits는 '0' 또는 ‘1’, 그리고 동시에 이 값 둘 다 될 수 있으므로 고전적 비트보다 더 많은 정보를 코드화 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활용에서 양자 컴퓨터는 다중의 병행 작업을 수퍼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빨리 계산할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양자 컴퓨터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서로 통신해야 한다. Bagci 등은 이러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디바이스를 창제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Nature, 507, 81-85 (2014)]
Bagci 등이 고안한 장치는 전자기 복사와 기계적 운동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광기계학이라 불리는 물리학 분야에서 온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광자가 거울에 부딪히면 그 위에 미약한 힘을 가하여 거울이 움직이게 된다. 두 높은 반사율을 가진 거울 사이를 광자가 여러 차례 왕복하게 배치한 공동(cavity)에서 이 효과를 증폭할 수 있다. 공동 광기계학 분야는 지난 몇 년간 눈부신 진보하였으나 신호를 코드화 하는 약한 양자 정보를 보존하면서 라디오 신호를 광 신호로 변환하는 디바이스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저자
- Mica A. Sillanpaa and Pertti J. Hakone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4
- 권(호)
- 507()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45~46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