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C형 간염 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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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C형 간염 바이러스(HCV)의 일차 치료 가이드라인 공표와 대부분의 바이러스 감염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의 출현은 공공-건강 연구원들에게 기시감(deja vu)을 남겨 놓았다. AIDS 약값을 낮추는데 30년을 씨름한 후 그들은 생명을 구하는 값비싼 약을 어떻게 환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지 다시금 묻고 있다.
1989년에 발견된, HCV는 전 세계적으로 1억 8천 5백만 명이 감염되었고, 80% 이상이 저-중 소득 국가에 살고 있으며, 이집트 인구의 약 15%가 감염되어 있다. 혈액에 있는 바이러스가 간암이나 간 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이러한 HCV는 무시되고 있는데, 가용한 치료 방법은 잘 듣지 않고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다. 항바이러스 약과 라바비린( ribavirin) 그리고 인터페론이라 불리는 자기 면역 시스템 조절체(modulator)의 결합으로 1년 후 환자의 50% 미만은 치유되었으나, 피로와 구토 심지어 우울증의 원인이 되었었다.
첫 번째 나온 새로운 HCV 약은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함으로써 치료율을 75%로 올렸으나, 라바비린과 인터페론 처방을 완전히 제외시킨 것은 아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HCV 감염을 3개월에는 치료할 수 있고 많은 경우 인터페론이 필요 없는 두 개 약을 감독 관리자가 승인하였다. 그러나 이 새 약의 값은 개인 건강 보험업자나 공공 건강관리 시스템에서 약값을 책임지는 서방 국가에서조차 눈썹을 올릴 정도로 비싸다.
- 저자
- EWEN CALLAWA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508()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295~296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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