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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의 항우울제 투여효과

전문가 제언

 

2009년 4월 Lynn Betts에게 뇌졸중이 찾아왔다. 그녀는 언어분야의 병리학자로서 저녁 늦게까지 논문을 손보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깨었을 때, 얼굴에 마비감이 있고 왼쪽 팔을 쓸 수 없었다. 곧 구급차에 실려 Virginia 대학병원에 들어가 2주간 치료를 받고, 다시 Lynchburg에 있는 집 근처의 병원에서 6주를 보냈다. 여기에서 걷기, 앉기 등의 기본 신체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을 시작하였다. 61세인 그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그녀가 좋아하던 일을 떠나 조기 퇴직하였다.

 

뇌졸중 4개월 후에 찾아온 의사에게 그녀는 우울증을 호소하였다. 의사는 뇌졸중이 뇌 조직을 손상시킨 것으로 보고 항우울제를 처방하였다. 신체적 불구가 있음에도 점차 그녀는 생기를 찾았다. Betts와 같은 경우는 이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정상인 사람의 7%만이 우울증을 가지는데 비하여 뇌졸중을 거친 사람은 1/3이 우울증을 앓는다. 특히 65세 이하 및 여자와 과거 우울증의 전력이 있는 계층이 더 취약하다. 우울증을 가진 뇌졸중 환자가 10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우울증이 없는 환자에 비하여 3배가 높다.

 

저자
Sujata Gupta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10()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0~11
분석자
길*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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