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이상동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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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오바마 대통령과 사이 주석이 수소불화탄소로 알려진 온실 가스의 생산과 소비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수준은 400 ppm 으로 중요한 기준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기후 문제가 위기 수준에 도달해 CO2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현재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44%(미국 16%, 중국 28%)에 기여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은 이 영역에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키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두 나라의 공동의 조치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두 나라는 기후 문제에 관해 별개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CO2 배출량이 지금 약간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1인당 배출량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중국의 배출량은 에너지의 강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0년 이후 연간 8~9%의 비율로 상승했으며, 1인당 배출량 또한 상승하고 있어 일부 선진산업국가들 수준에 도달해 가는 도중에 있다. 두 나라가 기후 변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질 소비를 덜 강조하고 GDP의 차원을 넘어 인류의 행복의 비전을 반영하는 거시적 수준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필요로 할 것이다.
- 저자
- Jun Bi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4()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
- 분석자
- 김*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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