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세포 복구물질 전달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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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대학의 고분자 화학자이며 생물의학 엔지니어인 Molly Shoichet는 뇌졸중 후에 따르는 뇌조직의 손상을 복구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이 고분자 물질은 hydrogel로서 점성이 높은 물질이나 인체에 주입되면 바로 겔 상태가 되어 넓게 분산되지 않는다. 뇌 세포는 신경 줄기세포라고 하는 스스로 복구능력을 가진 세포가 있다. 뇌졸중 후에 신경 줄기세포는 손상부위로 이동하나 손상조직을 복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는 개체 수가 너무 적어 대부분의 뇌 조직 손상이 그대로 남는다.
뇌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줄기세포가 성숙할 때까지 세포를 살아있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숙된 줄기세포가 신경회로에 들어가 조직과 기능을 살리는 것이다. Hydrogel은 이 두 문제를 풀 수 있다. Hydrogel에는 두 가지의 세포 성장인자가 고분자물질로 코팅되어 있어 성장인자가 서서히 방출되도록 한다. 첫째 성장인자는 줄기세포가 증식하도록 하고, 둘째 성장인자는 줄기세포가 뉴런(neuron)과 신경 교세포(glial cell)로 분화하여 새로운 뇌 조직이 되도록 한다.
- 저자
- Hannah Hoag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510()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6~7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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