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코페르니쿠스는 지구 데이터의 일일 공급량을 제공하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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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처에서 근무하는 수천 명의 환경 및 기후 연구자들은 2012년 4월 8일, 갑자기 예기치 않게 데이터의 공급이 끊어졌음을 발견하였다. 유럽의 지구관측위성 Envisat은 침묵에 빠졌으며, 접촉을 재확립하기 위한 유럽 우주국(ESA)에 의한 맹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우주선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Envisat 및 이전에 있었던 전임자에 의해 제공되는 20년 긴 데이터 설정을 갑자기 끝냄으로서, 해양오염 모니터링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증거 수집까지, 다양한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는 큰 손실이었다”고 유럽환경청(EEA)의 모니터링 책임자인 Chris Steenmans는 말한다. “우리는 다른 우주선의 입력에 의존해야 했지만, 시계열(time series)은 깨어졌다.”
Envisat을 이어받아 계속하도록 설계한 선단의 첫 번째 위성을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쿠루 유럽 위성발사기지에서 발사할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원래는 GMES, 환경과 안전을 위한 글로벌 모니터링)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단일 우주선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을 피한다. 대신,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7년 동안 6개의 위성을 진수할 예정이다. 이 소위 센티널(Sentinel) 이라고 불리는 위성들은 각각 동일한 복사본으로 2~3년 내에 뒤를 따를 것이다. 이러한 B-유닛은 데이터 수집 속도를 증가하고 백업역할을 한다. 나중에, C-유닛은 혹시 실패한 위성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할 예정이다.
- 저자
- DANIEL CLER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343()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071~1071
- 분석자
- 김*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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