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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우리 모두 멀티지역주의자가 아닌 이유

전문가 제언: 멀티지역 기원에 있어 인간 게놈에 함유된 DNA가 아프리카 외곽 고대개체군의 이종교배를 통한 유입이 최근에 확인되면서 우리의 종 기원에 대한 모델 재평가가 수행되고 있다. 세계 한 지역 이상의 고대개체군에서 유도된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DNA의 작은 일부에 대한 사실은 멀티지역에 관한 기원을 보다 정확하게 입증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인류 기원 모델은 비록 간단하지 않지만 RAO(recent African origin) 모델을 재검토하고 멀티지역 모델을 규명할 필요가 있는데 이들 모델은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를 수정하여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데이터 수용과 수정된 견해는 물론 과학자들을 칭찬할 사안이지만 위치변화는 명확하지 않다.

모델에 관한 역사적 관점에서 아프리카가 현대인류에 있어 진화의 집이었다는 1970년 저자의 견해를 인식한 고인류학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그 지역은 미미하거나 그리 중요하지 않게 인식되었고 과학적 의견의 추는 아프리카가 아닌 멀티지역이나 네안데르탈인의 위상모델을 강력하게 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