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의 빙하 감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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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000년 전에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의 많은 지역을 덮었던 빙하가 녹기 시작했다. 남극빙하도 해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은 남아있다. 과거 시점의 빙하의 불안정성과 용해 현상에 대한 이해는 온난화가 진행 중인 향후 지구 빙하의 거동을 예측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Weber 등은 Nature지(510, p.134)를 통해 Scotia해에서 얻은 2개의 해양침전물 코어로부터 빙산이 운반한 잔해(IBRD: Iceberg-Rafted Debris)의 연대가 확인된 새로운 기록을 발표했다. 이것은 20,000년 전에서 9,000년 전 남극에서 발생한 적어도 8회의 빙하유실사건을 밝혀준다. 이 기록으로 남극해의 온도, 빙하용해, 수괴(water mass)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사할 수 있다. 이 지역은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의 탄소 사이클과 기후변화에서의 중심지역이다.
대략 26,000년 전에서 19,000년 전에 있었던 마지막 최대빙하기(LGM: Last Glacial Maximum) 이후 빙하용해로 지구 해수면은 약 130M 상승했다. 하지만 남극빙하의 유실 시점 및 양에 대해서는 많은 점이 불확실하다. 예로서, 남극빙하의 용해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8~30M로 추정되고 있다.
- 저자
- TREVOR WILLIAMS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10()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9~40
- 분석자
- 이*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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