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다양성 유지에 있어 병원체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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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산림에는 상례적으로 1ha 면적에 200종 이상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몇 종이 우연히 혹은 더 높은 경합자에 의하여 우점할 수 있으나, 자원과 천적(natural enemy)은 생태적 지위(niche) 분화에 따른 것으로 가정해왔다. 천적, 특히 병원균은 열대지방 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시사된다.
기주식물에 특이적 표적을 갖는 천적은 풍부한 지역에서 각 식물초종의 고사율 증가에 의하여 높은 열대식물 다양성을 유지한다고 제안되었다. 기본적으로 병원균과 초식곤충을 포함하는 기주 특이적 천적은 기주가 더 풍부한 장소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격하고 더 피해를 준다. 그 결과, 각 기주 초종은 드물게 발생하고 더 적을 때 잘 생장하며, 이를 부정적 밀도의존(negative density dependence) 현상이라고 한다. 열대지방 산림에서는 부정적 밀도의존 현상을 볼 수 있다. 자원 요구와 기타 요인에서 생태적 지위 분화는 부정적 밀도 의존 패턴에 원인이 된다.
- 저자
- Helene C. Muller-Landau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06()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4~45
- 분석자
- 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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