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동 연구의 실수

전문가 제언

부모가 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부부처럼 미국의 연구자들은 대규모 아동 연구(National Children's Study, NCS)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 연구는 신생아부터 21세에 이르는 100,000명의 아동들을 추적하여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민족과 소득 수준 사이의 건강 불균형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동들에게 점점 보편화되는 천식, 자폐증 및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 장애와 같은 질환과 환경 사이의 관련성까지도 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질 수 있다. 그러나 14년 후에 10억 달러 이상을 사용하여 그 연구에 대한 계획이 착수되었고 시범사업에 5,050명의 아동들이 등록하였다. 미국연구협의회(US National Research Council)의 심의 결과에서 밝혔듯이 그 연구는 여전히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므로 예정대로 내년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

 

6월 16일에 발간된 그 연구 협의회의 보고서는 논란에 빠진 한 연구에 대한 최근의 비판이었다. 2000년대 그 당시 George W. Bush 행정부는 단지 국회에 그 연구의 재정지원이 회복되도록 NCS의 취소를 여러 차례 시도하였다. 2012년 그 연구는 지난 25년간 초기 추정치 30억 달러의 두 배 이상이 소요되리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축소되었다. 최근 보고서는 정보 수집에 대한 연구 프로토콜이 아직까지 마무리되거나 테스트되지 않았고 관리자들이 과학적인 자료의 뒷받침이 없이 중요한 결정을 하였음을 밝혔다.

저자

Heidi Ledford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4

권(호)

510()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323~323

분석자

현*옥

분석물

• 미국 아동 연구의 실수.pdf [243,275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