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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혈관생성의 표적화

전문가 제언: 새로운 혈관의 형성인 혈관생성은 암의 특징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종양의 증상과 진행에 대한 기능적인 중요성이 혈관생성 억제제의 치료 효과로 입증되었다. 그러나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에 의하여 통제되는 전혈관생성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몇몇 승인된 치료의 전반적인 효능은 병원에서 오히려 미미하고 일시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그것은 종양이 혈관 성장 억제에 적응하기 위하여 대체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증거는 혈관 내피세포의 대사 경로에 대한 표적화는 새롭고 유망한 전략이 될 수 있고 그 이유는 그 세포의 신진대사가 혈관 확장을 부채질할 뿐만 아니라 바로 혈관 형성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혈관의 내부 라이닝을 형성하는 내피 세포는 성인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진행이 중지된 상태이지만 정상적인 생리과정이나 부상 중에는 새로운 혈관 분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활성화될 수 있다. 혈관 형성의 여러 단계를 조절하는 분자를 이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내피세포의 신진 대사 규제가 혈관생성에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