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적 생물다양성 손실의 간과
- 전문가 제언
-
최근에 M. Dornelas 등은 100여개 시간대별로 지구상의 생물다양성 손실을 모니터링한 후에 시간대별 생물다양성 손실이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Michigan대학교 자원/환경대학의 B. Cardinale은 M. Dornelas 등의 연구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일으키는 가장 광범위한 과정들을 빠뜨렸기 때문에 그 결론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Cardinale은 M. Dornelas 등의 1990∼2010년에 대한 연구에서는, 1) 매년 1,300만 ha씩 파괴되고 있는 열대우림의 국지적 생물다양성 손실들이 제외되었고, 2) 물이 빠진 습지의 90% 이상, 훼손된 초지의 50% 이상, 지중해의 70%에서의 손실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경작지와 목장의 면적을 49억 ha로 설정함으로써 온대림 면적을 감소시켰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그는 Dornelas 등이, 3) 토지 중 도시환경으로 전환된 350만 km2에서 발생된 생물다양성 손실을 빠뜨렸으며, 4) 국지적 생물다양성 손실의 가장 광범위한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서식생물 손실이나 토지 변화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고, 5) 사냥, 밀렵, 물고기 남획 등에 의한 자원의 과잉 개발로 발생하는 멸종 등의 국지적 생물다양성 손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 저자
- Jennifer Sills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44(6188)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98~1099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