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으로 에어로졸 살포에 의한 지구온난화 완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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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의 CO2 및 온실가스가 증가할수록 온실효과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심화된다. 반면에 대기 중에 떠도는 에어로졸 입자가 많아지면 태양광 산란이 증가하여 우주로 반사되는 태양광이 증가하고 또한 대기 중으로의 태양열 흡수도 증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 이들 요인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력 즉, 기후강제력(climate forcing)은 이들 매개체의 농도에 비례적으로 나타난다.
대기 중 에어로졸의 기후강제력은 에어로졸과 구름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Koren 등의 연구에 의하면 청명한 지역의 구름에 약간의 에어로졸을 살포하면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에어로졸들은 수증기를 과포화상태로 응축시키는 구름의 핵으로 작용하여 구름과 빗방울을 형성시킨다. 결과적으로 대기 중으로 에어로졸을 살포하여 구름의 수와 양을 많게 하고 또한 이를 넓게 분산시키면 우주로 되돌리는 태양에너지를 증가시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
- 저자
- Lorraine A. Rem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44(6188)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89~1089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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