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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야심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계획

전문가 제언

미국의 Obama 대통령은 2014년 6월 초에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들 조치에 대한 관련 업계의 반발과 기후변화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기술적 논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미국의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2014년 6월 2일에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전력 분야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배출량 대비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에 대해 Washington에서는 벌써부터 반대소송이 제소되고 있고 전력 분야의 변호사들은 비용 증가와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면서 연방정부의 조치를 비난하고 있다. 반면에 많은 과학자들은 이번 미국의 계획이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는 고통이 따르겠지만 이미 적극적으로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들의 뒤를 따라 미국도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더욱 감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Carnegie과학연구소의 기후과학자인 Ken Caldeira는 미국의 계획은 장기간의 여정을 시작하는 첫걸음일 뿐이지만 이러한 시도가 마지막이 아니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Obama 대통령은 미국의 계획이 너무 공격적이라는 비판과 너무 불충분하다는 우려의 중간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을 야밤에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며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또한 “우리의 후손이 살기 힘든 지구에 살도록 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자
Eli Kintisch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344(6188)
잡지명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070~1071
분석자
김*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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