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벤젠에서 사이클로헥사논 옥심의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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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헥사논 옥심(2)은 나일론-6를 생산하는 중간체로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화합물 중의 하나이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공정은 벤젠을 수소화하여 사이클로헥세인을 만들고, 저온에서 산화하여 사이클로헥사논을 만든 다음, 하이드록실 아민과 반응시키는 3단계 반응으로 합성하고 있다.
화학공업에서는 반응단계를 줄여 한솥 반응으로 수행하고, 반응물, 에너지 및 폐기물도 줄여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방향으로 파라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니트로벤젠(1)은 벤젠으로부터 많이 생산하는 기본제품이며, 이를 수소화하여 2를 제조하는 공정은 원자효율이 높아 기초적으로나 실용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한 공정이 될 수 있다. 실험결과 Pd, Au 나노 입자를 탄소에 담지한 AuPd/C 촉매를 사용하면 1로부터 2를 높은 수율로 합성할 수 있다.
소량의 AuPd/C(5 mol%) 촉매와 NH2OH·HCl의 존재 하에 1을 수소와 반응시키면 2를 얻으며 수율은 67%이다. 그런데 같은 양의 Au/C 촉매를 사용하면 2는 얻어지지 않는다. 또 Pd/C만 사용하면 2를 얻을 수 있지만 수율이 매우 낮다.
- 저자
- Paula Rubio-Marques. Juan Carlos Hernandez-Garrido,b Antonio Leyva-Perez and Avelino Corma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0()
- 잡지명
- Chemical Communication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645~1647
- 분석자
- 어*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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