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받은 PARP 억제제가 부활하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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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기초와 임상 중간에서 서로를 보완해주고 중개 역할을 한다는 개념)의 탁월한 사례로 각광받다가 실망스런 임상시험 결과로 인해 관심밖에 사라졌던 약물(cancer drug)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난소암 치료제인 올라파리브(olaparib)는 손상된 DNA 가닥을 고치는 효소를 목표로 하는 최초의 약물 중 하나다.
이번 주에 올라파리브는 FDA(미국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의 정밀심사를 받게 되는데, 이 심사 결과에 의해 FDA는 올해 말 난소암 환자에게 이 약물을 적용하는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라파리브를 만드는 런던 소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제약사는 이 판결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올라파리브가 여전히 장점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과학자와 유사한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몇 제약사들도 또한 바싹 긴장하고 있다. 2012년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는 임상시험을 중단했지만, 임상실험에서 나온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 폴리(ADP-리보오스)중합효소 또는 PARP(손상된 DNA의 복구를 돕는 효소) 억제제로 알려진 약물에 관심을 다시 갖게 되었다.
- 저자
- HEIDI LEDFORD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10()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54~454
- 분석자
- 마*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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