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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이 끼치는 글로벌 영향을 고려하다

전문가 제언

캐나다 앨버타 송유관 개발에 대한 논쟁이 캐나다와 미국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4월, 캐나다 총리인 스티븐 하퍼가 승인하도록 강한 압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발의된 키스톤 XL 송유관 운명에 대한 결정을 미루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송유관은 캐나다 앨버타에서 매일 830,000 배럴의 정제된 역청(refined bitumen)을 미국 중서부를 거쳐 걸프 지역의 해안 정재소로 수송한다. 또한 하퍼는 앨버타에서 멀리 떨어진 태평양 해안의 브리티시컬럼비아 항구를 연결하는 캐나다 Enbridge 회사의 노던게이트웨이 파이프라인의 프로젝트 승인 여부도 결정해야하는 고민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에 대한 드라마는 큰 문제(깨진 정책 과정)를 가리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은 오일샌드 생산, 수송, 기후 및 환경정책에 대한 새로운 법안들을 별개로 평가하여 서로 관련이 없는 이슈로 여기고 있다. 넓은 맥락에서 보면,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일관성 있는 방안과 통합화된 에너지-기후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록 오일샌드 정책에 오점을 남긴 키스톤 XL과 노던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북 아메리카에서 처음 시도된 프로젝트에 속하지만 10개 이상의 다른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저자
Wendy J. Palen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510()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65~467
분석자
마*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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