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텐츠 보호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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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에 대응하는 TV와 레코더 보급에 의해 고화질의 HD(High Definition) 콘텐츠가 보편화 되었다. 또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모바일 기기도 보급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에서 고화질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라는 요구에 대응하려면 HD 콘텐츠를 자유롭게, 그리고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콘텐츠 보호기술이 필요하다. Toshiba는 파나소닉, 삼성 전자 및 Sony와 공동으로 새로운 콘텐츠 보호기술을 개발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첨단 보호기술과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콘텐츠의 전달 매체로는 SD 카드가 고려될 수 있다. 최근 대용량화가 진행되어 저장 용량으로는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 유통되는 SD 카드에 탑재된 CPRM(Content Protection for Recordable Media)라는 콘텐츠 보호기술은 HD 화질의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자를 납득시킬 정도의 보안이 되지 못하고 기록할 수 있는 영상은 표준 SD(Standard Definition) 화질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Toshiba는 파나소닉, 삼성 전자 및 Sony와 공동으로 차세대 콘텐츠 보호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는 기존 기술에 비하여 대폭적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되어 있다. CPRM에서는 키 길이 56비트의 공유키 암호가 사용되고 있지만 새로운 보호 기술에서는 키 길이 128비트의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암호를 사용하여 암호 강도를 높이고 있다.
- 저자
- Matsushida Takesh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4
- 권(호)
- 69(6)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0~61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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