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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양식에서 적변병의 병원체 구명

전문가 제언

일본의 진주양식업은, 1995년경까지는 생산량이 60톤 이상의 거대한 산업이었다. 그러나 1994년부터 일부 양식장에서 진주조개의 대량 폐사가 발생했다. 그 수년 후에는, 서일본의 진주양식을 하는 거의 모든 해역에 피해가 확대되어, 1999년에는 생산량이 25톤 정도까지 감소하였다. 지금까지도 양식과정에서 다소의 폐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량의 폐사는, 연체부에 적변화를 수반하여 쇠약해져, 50% 이상의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과거에 예가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피해는 핵을 삽입한 조개에 머무르지 않고, 양식용 어미 조개에 퍼져, 양식업자뿐만 아니라 진주업계 전체를 끌어들여 사회문제로까지 발전되었다.

 

진주조개의 적변병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질병은, 그 원인으로, 해양환경이나 화학물질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거론됐으나, 다른 한편으로 원인을 감염증으로 시사하는 보고가 많아서, 감염증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적변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수역인 이시카와 현의 천연조개(이하 정상조개)를 이용하여, 유수 멸균 해수에서 각종 감염시험을 했다.

 

적변병 발병 조개(이하 병든 조개)와의 동거 사육, 병든 조개 각 조직의 균질화된 액의 접종 등을 시험한 경우, 6~10개월 후에는, 정상조개에 적변병이 발생하여,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어, 이들 결과로부터, 이 병이 감염증이고, 특히 외투막, 폐각근 및 혈장혈 림프액에 많은 병원체가 존재하는 것이 시사되었다.

저자
Chihaya nakayasu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80(1)
잡지명
日本水産學會l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11~111
분석자
정*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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