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 처리를 위한 EPA 표준의 개정 필요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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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에 투기하는 석탄재로부터 발생하는 폐수의 처리에 드는 금전적인 비용과 야생생물에 미치는 독성 영향은 오래 전부터 미국의 환경적 문제와 규제의 논쟁이 되고 있다. 증거자료에 의거한 20억불 이상의 환경적 피해에 기초하여 석탄재의 지표면 투기와 이러한 투기로 인해 45년 이상 계속된 물고기와 야생생물에 미치는 독성 피해를 중지하도록 미국 환경청(EPA)에 요청한바있다.
이러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규제를 위한 새로운 표준설정이 계속해서 연기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와, 관련 산업의 로비 때문으로, 수백만 달러의 야생생물 피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규제의 현장에서는 시간끌기가 일어나고 있다. 주 정부의 미흡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피해 사례가 과소평가되면서 석탄재의 지표면 처리와 이에 따른 물고기 및 야생생물의 독성 피해를 끝내기 위한 정부차원의 신속하고, 결정적인 정책변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 북부 캘롤라이나의 Sutton 호수를 대상으로 1980년 이후부터 실시한 물고기 분포와 화학 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석탄재 폐수의 오염물질로 잘 알려진 미량원소인 셀렌에 오염된 것을 확인하였다. 셀렌의 생체축적은 물고기와 야생생물의 변형과 번식의 실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셀렌이 Sutton 호수의 물고기에 미치는 독성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물학적 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저자
- A. Dennis Leml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191()
- 잡지명
- Environmental Pol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53~255
- 분석자
- 황*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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