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로의 필요성 및 연구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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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너지 사용은 화석연료 의존도 경감 및 CO2 방출 저감에 기여하기 때문에, 안정적 에너지 공급 및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그의 개발이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를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라고도 한다.
이에 즈음하여, 고온로(HTR)는 원자력발전에 의한 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산업/운송/생활 분야에 고온의 열 및 수소를 공급할 수 있어서, 원자력에너지 이용도의 폭을 크게 넓히는 유망한 노형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그 일종인 고온가스로(HTGR)는 냉각재 출구온도가 600~1000℃로 높고 냉각재로 화학적으로 안정하며 중성자 흡수가 거의 없는 헬륨가스가 사용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적은 동시에, 고온의 열은 발전/제철/화학공업/지역난방 등에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한편, 경수로(PWR)-대비 몇 분의 1 정도의 열출력을 지니는 소형 HTGR은 전력수요 변동부분 공급 및 열병합발전 등 전력공급 측면에서 높은 유연성을 보여준다.
- 저자
- Ryutaro Hino, Michael A. Futterer, Yassin Hassa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271()
- 잡지명
-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
- 분석자
- 성*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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