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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해양 순환으로의 짭짤한 출발

전문가 제언

높은 북대서양의 한 작은 지역에서 고밀도의 물이 대양 심층부로 가라앉은 후 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 그리고 태평양을 거쳐 남북미 대륙의 서해안에서 위로 다시 떠오를 때까지 2000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6백만 년 전에는 중앙아메리카 해로와 인도네시아 해로를 통과하는 관문 등으로 인해 해양 순환 패턴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 중위도에서 심층해류가 흘렀다. 최근 에르난데스-몰리나 등이 또 다른 관문인 지브랄타 해협에서 지중해 바닷물이 빠져나간 역사와 그 영향을 기술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지구의 해양순환과 기후 패턴 조절에 있어서 관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많은 연구를 통해 해양 관문의 개폐와 같은 구조적 사건과 해양순환 패턴간의 연결고리에 대한 증거가 발견됐다. 그러나 아직도 중요한 질문 하나가 남아있다. 지중해로부터 흘러나온 따뜻한 바닷물의 역사는 무엇인가? 지중해로부터 나온 바닷물은 높은 북대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지역의 심층수 생산에 아주 중요하며, 중간 깊이에서 짜고 따뜻한 물을 북방향의 해류로 보내서 북대서양 심층수의 고밀도 성분 중 하나를 제공한다.

 

저자
Gabriel Filippelli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4
권(호)
344(6189)
잡지명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1228~1229
분석자
이*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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