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바이오에너지 잠재력과 소비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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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된다. 바이오매스는 에너지 자원으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화석연료의 부족과 고가의 에너지 위기에서 바이오매스는 재생자원이며 친환경적인 중요한 연료로 볼 수 있다
○ 전 세계 일차에너지 공급의 약 14%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는 개발도상국 총 에너지공급량의 38%이며 에너지 환산량은 연간 72EJ이 된다. 전 세계인구의 약 50%는 개발도상국의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총에너지 소비에서 케냐는 68%, 인디아는 47%, 파키스탄은 27%, 브라질은 25% 및 중국은 13%가 바이오매스로부터 제공된다.
○ 본 연구에서는 파키스탄에 있어 바이오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농산 잔류물의 정확한 양을 알기 위하여 곡물 종류별, 지역별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수집 및 평가하였다. 이 보고서는 파키스탄의 에너지공급 상황과 잠재력, 역사, 최근현황, 영향, 모델 및 파키스탄의 바이오가스에 대한 전망과 제한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로는 바이오에너지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유가의 고공행진과 불안정한 수급구조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과 보급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농산잔류물과 폐기물과 같은 가용 에너지원도 함께 포함한 에너지 수급믹스 포트폴리오 구성하여 바이오매스의 이용확대 대책에 중점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aad Butt, Ingo Hartmann, Volker Lenz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3
- 권(호)
- 58()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79~389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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