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남용과 공중보건
- 전문가 제언
-
19세기 초 영국에서는 양털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목동들은 그들의 양떼를 늘렸는데 당시에는 목동들이 마을 공유지의 목초를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늘어난 양떼들이 공유지의 목초를 먹어치움에 따라서 다른 양이나 소들의 먹이가 부족하게 되어,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고통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일반대중이 자기의 이익에 따라서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만 결과는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테리아 내성의 경우에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각각의 개인들이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피해는 일반시민 모두에게 돌아가게 된다. 많은 개발도상국의 나라들에서 가축이 항생제 사용의 50~70 %를 차지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항생제는 사람들이 사용하며, 작물재배, 애완동물 및 양어장에서 5%의 항생제가 소비된다. 항생제 남용이 불러오는 비극을 막기 위하여 일반시민들과 각국 정부에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항생제는 귀중한 자원으로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현명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항생제는 가축사육에서 감염병의 치료 및 예방과 성장촉진에 사용되고 있다.
- 저자
- Megan Cull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6~17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