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지구(near-earth) 공간의 얼룩말 무늬 전자분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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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후반 궤도에 올려 진 최초의 과학 위성을 이용하여 미국과 소련의 연구 팀은 근-지구(near-earth) 공간에 잘 정의된 방사능 구역이 있음을 각각 독자적으로 발견하였다. 지금 이 구역은 지구 방사능 벨트로 알려져 있으며, 우주시대 최초의 주요 과학적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벨트 물리현상에 대한 많은 의문들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들 의문은 거의 광속으로 움직이는 전자들로 채워진 내부 및 외부 방사능 벨트와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현대사회는 더욱 더 인공위성 관련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사능 벨트의 변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고에너지 ‘killer' 전자가 예민한 우주선 전자 시스템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사능 벨트 변화에 대한 탐구의 한 예로 이제까지 설명이 안 되던 얼룩말 무늬(zebra stripes)라고 불리는 내부 방사능 벨트의 구조적 특징에 대한 관측과 모델링을 시도하고 있다.
- 저자
- Drew L. Turn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4
- 권(호)
- 507()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08~309
- 분석자
- 은*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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