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충을 이용한 뇌신경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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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에 있는 Rockefeller 대학의 Cornelia Bargmann은 25년 동안 선충인 Caenorhabditis elegans의 행동을 연구하여 왔다. 2012년 10월 Bargmann의 연구실에서 일하던 과학자들은 C. elegans의 짝짓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발견하였다. 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수컷 C. elegans는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 C. elegans 주위를 맴돈다. 귀머거리에 시력도 거의 없는 아마 천조각과 같은 C. elegans는 몸체가 투명하여 신경계통이 행동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다 보여준다.
Bargmann은 선충이 맛을 보고, 냄새를 맡으며, 단체로 먹고, 주위를 탐색하는 등의 사회적 행동이 나타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Bargmann은 선충의 행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유전자 및 신경회로 수준까지 분석하였다. Bargmann은 이 단순한 선충이 사람을 포함하는 모든 동물이 감각정보 수용에서 행동으로 표출되기까지의 과정에 이르는 비밀을 푸는 단서를 제공하여 줄 것으로 믿는다. 동물들의 가장 기본적 행동은 기아, 공포 및 생식을 해결하는 것이다.
- 저자
- Stephen S. Hal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494()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96~299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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