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잠자는 동안 인지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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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야 기억을 강화시킨다는 생각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 20년에 걸쳐 확고한 실증적 지지를 얻었다. 많은 연구는 수면 박탈은 기량 학습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학습은 숙면에서 오는 서파(slow waves)로 알려진 뇌의 전기적 활동을 강화한다. 이런 진동의 세기는 미래의 기억성능을 예측하게 한다.
그러나 어떻게 수면이 기억에 유익하다는 것인가? 이번 호 1,173쪽에 Yang 등이 잠이 학습 후 신경세포의 연결성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다. 무척추동물과 포유류의 연구에서 학습은 연결의 세기나 혹은 뉴런 사이의 신경접합을 증가시킨다고 시사하였다. 기량학습이 흔히 수면동안 강화된다면, 신경접합 강도가 부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기대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는 잠이 실제로 신경접합 강도를 감소시킨다. 쥐는 신경접합 수와 관련 있는 뉴런의 수상돌기 소극(dendritic spines)의 수가 깨어 있을 때는 증가하고 자고난 후는 감소하였다. 이것은 뇌의 정보저장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신경접합 연결 수를 줄이는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여기게 되었다. 잠은 학습을 강화한다. 그러나 신경접합을 약화시키는 것은 표면상 역설이다.
- 저자
- David R. Euston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44(6188)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087~1088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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