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tax man)의 우울한 메시지: 부자가 더 부자 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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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비가 오는 4월15일 미국 조세의 날, Thomas Piketty는 그의 저서 “21세기의 자본(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 여러 박스를 들고 워싱턴 D.C.의 싱크탱크에 일찍 도착하였다. 43세의 프랑스 경제학자로서 그의 급진적인 사상에 대하여 얘기하러 온 것이다. 방에는 젊은 정책통, 저널리스트, 변호사, 정치보좌관과 심지어 한때 미 하원의 비용위원회 의장을 맡았던 David Obey전 의원도 나와 꽉 찼다.
Piketty는 때때로 그의 강한 억양을 사과하면서, 그의 데이터와 자본경제의 예측을 발표하였다. 구겨진 재킷과 오픈 컬러를 입고 세계적인 경제학 대가라기보다는 오히려 바삐 돌아가는 대학원생 같아 보였다. 그가 강연을 끝내면서 그의 책은 모두 팔리고, 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사인을 받으려고 줄을 섰다.
이런 광경이 Piketty가 북미를 여행하는 동안 여러 번 연출되었다. Amazon.com은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올리고, 발행자인 Harvard University Press는 그의 101년 역사에서 Capital의 판매가 가장 많았다고 보고하였다. Piketty가 대중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메시지는 냉혹하다. 그는 부와 수입은 그들이 개발하면서 국가적으로 공평하게 분배될 것이라는 오랫동안 회자된 아이디어를 “꾸며낸 얘기(a fairy tale)”라고 몰아붙이면서, 가장 잘나가는 자본주의 경제는 위로 부가 몰린다고 시사하였다.
- 저자
- Eliot Marshal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4
- 권(호)
- 344(6186)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826~827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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