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근절을 위한 현장진단 장비에 관하여

전문가 제언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결핵 진단기 개발의 주요 발전 중 하나는 결핵을 신속히 진단하고 리팜피신(rifampicin) 내성을 탐지할 수 있는 GeneXpert MTB/RIF 자동분자시험법으로 WHO의 지원을 받고 있다. 흔히 진단 시설이 타액 도말 현미경 시험과 흉부 방사선 촬영에 제한되어 있고, 특히 결핵 부담이 높은 저 자원 환경에서 이러한 시험법은 새로운 낙관론을 낳게 하였다.

 

실용성 시험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지방 보건진료 시설에서 사용하기에는 그 시험 규모가 부적합하다는 우려가 대두하였다. 이에 따라 도말 현미경 시험 및 방사선 촬영 장치를 갖춘 표준 진단법과 새로운 분자 결핵 진단기인 Xpert MTB/RIF를 공중보건 견지에서 비교하기 위해 4개국에서 Theron 등에 의해 임상효과가 평가되었다.

 

평가 결과는 예기치 않은 것이었다. 현미경 검사 그룹보다 Xpert MTB/RIF 그룹에서 더 많은 환자가 검사 당일 치료를 시작하였고(23% 대 15%), 세균-양성 결과 없이 실증적 증거로 56일까지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더 적었다(17% 대 26%). Xpert MTB/RIF 양성 그룹에서 더 많은 환자가 임상 제시가 있던 첫날 배양-양성의 진단을 받았다(81% 대 43%). 놀랍게도 Xpert MTB/RIF 그룹에서 56일까지 치료를 받은 전체 결핵 의심 환자의 비율은 43%로서 현미경 시험 그룹의 42%에 비교하여 그다지 높지 않았다.

저자

Christian Wejse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4

권(호)

383()

잡지명

The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88~390

분석자

차*희

분석물

• 결핵 근절을 위한 현장진단 장비에 관하여.pdf [272,49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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