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인 미생물이 지배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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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미생물들은 엄청난 숫자로 서로 싸우며, 돕고, 확산하며 소통하는 어지럽게 많은 행태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현미경 저쪽 끝에 사는 이 우주의 시민들에게 인간도 배울 것이 많다. 그들의 역할도 음식의 소화에서 대기 중 탄소와 질소의 순환까지 광범위하다. 최근 미생물 세계에 관한 몇 가지 책이 나왔다. 생물학자 Nicholas Money의 “방 안의 아메바”는 우리 안과 주변의 미세한 생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는데 원핵생물과 진핵생물의 영역에 대한 것이다.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고세균류는 흥미를 유발한다. Money는 이 영역을 자세히 다루었고 이를 넘어 균, 바닷말과 원생생물의 찬양가까지 불렀다. 그 중에도 미세한 포격으로 선충을 공격하여 잡아먹는 물곰팡이, Haptoglossa, “러시아 인형”이라는 네 개의 다른 생물체에서 진화된 바닷말 Cryptomonas, 그리고 핵에 가장 많은 DNA가 있다고 생각되는 커다란 아메바 Polychaos dubium을 환기하면서 설명하였다. Money는 여기에 역사, 철학, 예술과 문학까지 동원하였고 장마다 존 밀턴의 실낙원의 구절을 앞세웠다.
- 저자
- Mark O. Marti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07()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28~429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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