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신호를 이용한 운전자의 운전행동 및 심리특성의 자동추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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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센서 유닛(sensor units), 차량의 움직임, 조작, 위치좌표 등 다양한 신호가 실시간으로 취득되고, 보급타이밍, 주행거리 등 생활상의 습관도 기록된다. 이러한 운전신호에는 행동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있어 운전자의 행동을 분석해 운전자의 개성(선호나 심리특성)을 추정할 가능성이 있다.
운전행동은 인지적 행동뿐만 아니라 타 자동차와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반복하는 행동이다.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자신과「자동차」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양보나 배려로 대표되는 공감적인 소통을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공감행동은 실제 환경에서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마주하는 장면에서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를 발견할 때의 운전자의 행동에는 ①보행자에게 양보하기 위해 곧바로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하는 운전자, ②보행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차 또는 통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한 다음 저속으로 전진하는 운전자로 구분된다. ①의 경우는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할 때까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②의 경우는 정차할 때까지 몇 번이고 브레이크 페달을 나눠서 밟는 경향을 보인다. 이 관찰에서 운전행동에는 몇 가지 개인별 특성이 표출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 저자
- Atsunobu Kaminuma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3)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77~80
- 분석자
- 임*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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