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거대과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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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과학은 1세기 전 독제암흑시대를 지나 현제 브라질은 과학기술, 혁신에 연간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는 과학분야 박사 수가 2000~2010년에 거의 10배 증가하고, 페루 과학자는 같은 기간에 논문 수가 3배 증가하는 등 대부분 국가의 과학투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유사한 GDP 수준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과학 투자, 특허, 교육 등에서 뒤져 있지만 Nature지에 발표된 우수한 연구와 기관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Mario Hamuy가 1982년 칠레에서 대학졸업 시 대학원 천문학과에 들어간 유일한 학생이었으나 현재는 25명 이상의 칠레학생이 매년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Hamuy는 칠레 Santiago에 있는 ‘천체물리새천년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칠레는 고산지대에 세계적 천문대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천문학분야의 주요 국가가 되었다. “천문학은 칠레과학의 선두에 서 있으며 인력자원의 증가와 세계에서 제일 청명한 하늘에 감사해야한다”고 칠레가톨릭대 천문학자 Dante Minniti는 말한다. 칠레는 2011년 GDP의 0.44%를 과학연구에 투자했으나 천문학 투자는 2006년 200만 달러에서 2010년 680만 달러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교수 수는 배로 증가했고 천문학 논문은 지난 10년간 4배 증가했다. 논문의 질도 향상되어 우주과학 논문의 인용도가 높아졌고 중요한 발견을 했다. 1990년대에 Hamuy는 우주의 가속팽창연구로 2011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Minniti는 북칠레에 있는 유럽우주청의 VISTA적외선망원경 리더 중 한사람이다. 이 시설로 은하계 중심의 8,400만 이상의 별들의 카탈로그를 만들었다.
- 저자
- MICHELE CATANZARO, GIULIANA MIRANDA, LISA PALMER, ALESZU BAJAK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510()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204~206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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