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여객기 MH370의 소리를 통한 위치 추적

전문가 제언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 추락에 대한 수 개월간의 추적에 있어, 유력한 실마리가 될지도 모르는 것을 연구진들이 분석하고 있다. 호주에서 좀 떨어진 해저상의 마이크는 보잉777 비행기가 인도양에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 전후에 특이한 신호를 포착했다. 호주 과학자들이 지난주에 발표한 조사결과는 소리의 근원지에 대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었고, 현재 수색당국에 의해 처리 중이다.

 

신호는 Curtin 대학 내에 있는 해양과학기술센터(Centre for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호주 퍼스에 소재)의 수중 음향학 전문가인 Alec Duncan이 이끄는 팀에서 발견했다. 그 신호는 3월 8일 01:30 UTC(Universal Time Coordinated: 협정 세계시)에 기록되었다. MH370의 마지막 송신은, 즉 항공기 통신시스템과 위성간의 교신은 비행기의 연료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00:19 UTC에 이루어졌다.

 

그 소리는 인도양 북서부까지 길게 걸쳐있는 지역을 따라 어딘가에 근원지를 두고 있을 것으로 믿어진다. 그 곳은 위성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서 결정했던, 호주교통안전국(ATSB: Australian Transport Safety Bureau)이 수색 중인 현재의 수색 범위를 벗어나 있다. “ATSB는 수색당국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Curtin 대학과 이 정보 분석 관련하여 계속해서 협의할 것이다.”라고 JACC(Joint Agency Coordination Centre: 캔버라 소재) 대변인이 말했다. JACC는 수색을 위한 호주정부의 지원을 조율하는 곳이다.

저자

Declan Butler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4

권(호)

510()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199~200

분석자

김*찬

분석물

• 사라진 여객기 MH370의 소리를 통한 위치 추적.pdf [256,21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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