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입자 PM2.5와 중국대륙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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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환경기준 물질 가운데 입자성 물질인 미세입자는 공기역학적 직경이 10미크론보다 작은 PM10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5미크론 이하의 PM2.5는 호흡기계와 혈관계에 침투하기 쉬워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어 초미세입자로 분류하고 있다.
○ 초미세 입자의 생성원으로는 해염, 화산재, 모래폭풍 등 자연적인 발생원과 화석연료의 연소 등 인위적인 발생원으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디젤 자동차의 배기가스, 프린터 등 인쇄기 등의 점오염원도 주목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2005~2007년 중 덕적도와 제주도에서 초미세먼지에 대한 집중 관측에서 일평균 농도가 각각 25.61㎍/㎥, 17.33㎍/㎥에 이르고 황사가 발생한 2006년 4월 최대값은 각각 188.89㎍/㎥, 50.46㎍/㎥을 기록하고 있다.
○ 관측결과, 대륙에서 이동하는 장거리 오염물질의 영향임이 밝혀졌으며 대부분 대륙의 황사나 연무의 영향에서 비롯되었고 최근 정부에서도 초미세 먼지에 대한 예보를 강화하여 건강위해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 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초미세 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는데, 초미세 먼지 중에는 PAH, 납 입자 등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현재 한중일 3국간의 공조로 황사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연구는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아직 중국의 황사 등 장거리 수송에 의한 영향과 우리 국내 현지에서 발생하는 자체 발생분과 각각의 분포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아 발생원에 따른 집중적인 대책수립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어서 체계적인 관련연구와 이 부분에 대한 국제 공조연구가 시급하다고 본다.
- 저자
- Naoki KANEYASU, Kei SATO, Akinori TAKAMI, Takehiro HIDEMORI, Yutaka MATSUMI, Shigekazu YAMA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9(S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2~94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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