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니즈 크러스트는 해저 광물자원으로서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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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니즈 크러스트(Mn crust)는 수심 500 ~ 6000 m의 해저산 사면부에 넓게 분포하는 무기화학적 퇴적암이다(원본 그림 1a, b). Mn 크러스트의 본격적인 조사 항해는 1980년대 초에 중부 태평양에서 행하였던 독일의 Sonne호 조사가 맨 처음이다. Mn 크러스트는 Fe, Mn, Co, Ni, Pt, REE(rear earth element, 희토류 원소)등에 풍부하고, 해저 광물자원의 한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두께는 수㎝ ~ 20㎝ 정도이고(원본 그림 2), 해수 중에서 여러 원소를 농집(광물의 concentration)하면서, 수 ㎜/백만 년의 느린 속도로 성장한다. 북서태평양의 해산(sea mounts, 해저산)에 최고로 넓게 분포되어 있고, 밀도/g㎝-3 = 1.2 ~ 1.5, 공극율 = 20~40%, 함수율 = 5 ~ 15%의 물성를 갖는다.
중요한 구성 광물은 낮은 결정질의 층상 철망가니즈 산화광물의 vernadite이다. 2013년 7월에는 남오도 남동 600 ㎞의 공해에 배타적 탐사권을 취득하여서 조사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ROV(Remotery Operated Vehicle)를 사용한 Mn 크러스트 조사도 행하고 있다. ROV에 의한 잠항조사는 노두(roky outcrop)를 직접 관찰하면서 시료를 채취할 수 있고 정확한 수심/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원본 그림 1a, b).
- 저자
- atsuo NOZAK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7(5)
- 잡지명
- 化學と工業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09~411
- 분석자
- 이*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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