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에서 다시 살아나는 태양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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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붕괴되었지만 그들이 만든 대형 태양로(solar furnace)는 Uzbekistan 수도인 Tashkent 동쪽 40㎞에 있는 언덕 정상에서 반짝거리고 있다. 이 시설은 태양빛을 가마솥 크기의 목표물에 초점을 맞춰 비쳐주는 높이 세워진 거울 12개로 구성되었으며, 한때는 소련 과학자들이 핵 화재 시의 군사벙커 보호나 우주선의 궤도 재진입 시 열 차폐를 수행했던 연구 중심지였다. 이 거대란 노후 설비는 보다 먼저 건설된 프랑스 시설의 복제품에 가깝고, 현재 과학 연구로 부활되고 있어 이 나라의 과학 전망을 밝게 비추고 있다.
“이 태양로는 인상 깊다”라고 2009년에 방문했던 미국 과학재단(NSF Arlington, Virginia)의 플라스마 물리 프로그램 책임자인 Steven Gitomer는 말한다. Uzbek 연구원들은 첨단소재를 담금하고 새로운 화합물을 단조하기 위해 이 시설의 높은 열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 국제 팀은 한 소재에 대해 깜작 놀랄만한 주장을 했다. 노(furnace)에서 구운 구리산염 화합물이 다른 어떤 재료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징후를 보인다고 그들은 말한다. 만일 확인이 되면 "놀라운 일이다"라고 2014년 5월말 방문했던 Tulane 대학(New Orleans, Louisiana)의 고분자 화학자인 Wayne Reed는 말한다.
- 저자
- Richard Stone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344()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075~1075
- 분석자
- 이*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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