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MRI로 2형 당뇨병과 인지장애와의 상호관계를 규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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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치매위험이 대략 50% 더 높다. 65세 이상 노인들 중 15~25%가 당뇨병 환자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인구의 7~11%가 치매 위험에 있다. 당뇨병 자체는 치매를 발생시킬 만큼 충분조건이 아니어서 당뇨병은 치매의 원인이 아니고 치매위험을 높이는 요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 당뇨병 환자들의 치매 위험 증가는 당뇨병과 공존이환과 연관된 과정들의 추가적인 또는 상승적인 영향 때문인 것 같다. 따라서 이 과정들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밝혀진 이들 과정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치매 발생을 방지하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
○ 치매병인과 연관된 핵심기작은 아밀로이드 펩티드가 혈관성 뇌손상을 일으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형 과정이다. 대부분 알츠하이머형 병리와 혈관성 병리가 함께 작동한다. 이들 병리는 연령에 따른 뇌 변화라는 배경 하에서 점진적으로 발달하여 임상적인 인지장애가 나타난다.
- 저자
- GEERT JAN BIESSELS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36()
- 잡지명
- Diabetes Ca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855~3856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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