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용 캔틸레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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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ethicillin-resistant Staphyococcus, MRSA)이나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등과 같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들이 증가하여 인류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의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만 매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에 의하여 23,000명 정도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 세균의 증가는 최근의 부진한 새로운 항생제 개발과 맞물려 세계적인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화학적이나 전기적 신호가 아닌 역학적 신호를 이용하는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Ndieyira 연구팀은 나노 크기의 역학적 캔틸레버(cantilever)를 사용하여 세균의 세포벽이 항생제에 보이는 역학적 반응을 측정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나노 역학적 센서는 캔틸레버의 표면에 분자가 결합하거나 흡착될 때 캔틸레버의 휘어짐을 측정한다.
- 저자
- F. Huber, H. P. Lang and Ch. Gerb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4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Nan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165~167
- 분석자
- 김*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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