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 2차원 결정 계열에 합류하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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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graphene)은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 결정으로부터 단층(single layers)으로 박리시켜 만든 최초의 재료이다. 이 방법은 후에 층상구조를 가진 다른 재료들에도 적용하여, 원자단위의 층상재료 계열, 예를 들면 육방정 질화붕소와 같은 절연체, NbSe2와 같은 금속, MoS2 또는 WSe2와 같은 반도체들을 제조하였다. 이러한 재료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벌크 형태로 연구되어 왔고, 박리된 2차원 형태는 이들 벌크와는 다른 새로운 특성들을 나타낸다. 최근에 Chen과 Zhang 그룹은 원소 인(elemental phosphorus) 중에 가장 안정하고 반응성이 가장 낮은 형태로서 100년 전에 벌크형태에서 발견된 흑린(black phosphorus)에 대해 다시금 주목하도록 하였다.
단지 수 나노미터의 두께를 가진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반도체성 흑린 편상(micrometre-sized flakes of semiconducting black phosphorus)이 만들어 졌고, 이들을 이용하여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ield-effect transistor)를 제작하였다. 그래핀과 함께 흑린만이 전자장치로써 사용할 수 있는 원소로 구성된 2차원 재료로서, 흑린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는 105의 상온 on/off 비, 잘 발달된 전류포화, 1,000 cm2V-1s-1 정도의 피크 전계효과 이동도를 갖는다.
- 저자
- H.O.H. Churchill, P. Jarillo-Herrero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Nan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30~331
- 분석자
- 정*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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