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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면역요법 부활

전문가 제언

Dave deBronkart가 2007년 진행성 신장암을 진단받았을 당시, 그는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고용량의 interlukin-2(IL-2)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IL-2의 효과는 신통치 않아서 종양의 크기는 15%만 줄어들었을 뿐이고, IL-2로 치료받은 환자의 4%는 치료의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 치료에서 살아남은 몇 명은 이후에 수년 또는 수십 년을 더 생존하였다. 그러나 DeBronkart의 예후는 그리 밝지 않았다. 신장암을 가진 환자의 8%만이 진단 후 5년간 생존하였다.

 

그는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하여 살아남을 확률은 적지만 IL-2요법을 받기로 하였다. 치료를 받고 7년이 지난 지금 그의 면역시스템은 아직 암의 진행을 막고 있다. 이번 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 임상 암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도 IL-2와 같은 면역요법이 암 치료 요법으로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PD-1 단백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세대의 면역요법이 선보일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PD-1 억제제를 앞 다투어 시장에 내놓을 예정으로 있다.

저자
Heidi Ledford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09()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41~542
분석자
길*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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