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명한 초음파 영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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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영상장치는 병원에서 널리 쓰이기는 하지만 분자 수준의 생체 측정에서는 MRI나 광학적 영상상치에 비하여 기능이 뒤떨어진다. 그 이유는 초음파 영상장치가 전자파가 아닌 역학적 파동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생체 내 분자가 초음파 영상장치에 의하여 측정되기 위해서는 역학적 진동이 일어나야 하나 점성이 큰 주변 환경 때문에 진동이 일어나기 어려우며, 진동이 일어나더라도 현재의 초음파 장치의 진동수 탐색영역보다 아주 높은 진동수를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음파로 분자들의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큰 역학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탐침자(probe)가 필요하다. 연구자들은 그 동안 마이크로버블(microbubble) 탐침자를 수용체와 결합시켜 목표 조직에 축적되도록 한 후 초음파 산란세기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왔다. 마이크로버블 탐침자는 혈관주사를 통하여 주입된 후 혈관 내벽의 세포 수용체와 결합한다. 그러나 크기 때문에 마이크로버블이 혈관 내피(endothelium)를 통과할 수 없어 혈관 밖의 검사에는 한계가 있다.
- 저자
- Mark Borden and Shashank Sirs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Nan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48~249
- 분석자
- 김*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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