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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약물을 암세포에 전달

전문가 제언

Mary Davis는 자신의 유방암 치료에 사용한 약물 때문에 거의 죽게 되었을 때 과학자인 남편에게 더욱 나은 암 치료 설계를 위해 연구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 1996년 CALTECH의 화공엔지니어인 남편 Mark Davis는 아내의 간청을 받아들여 연구를 했다. Davis는 그의 엔지니어 노하우를 이용, 캄프토테신(camptotecin) 유독약물을 코팅할 사람 머리카락 폭의 1/1000보다 적은 장갑(armour) 같은 입자를 설계했다. 그의 부인 치료 10년 후에 그는 의사가 CRLXI01이라 부르는 분자를 최초환자에게 주사하는 것을 보았다. 6개월 안전시험 동안 환자의 폐에 확산한 췌장암은 정지되었다. 나노입자로 코팅한 약물은 비보호약물보다 부작용이 적어 보였다. 유독 분자를 보호막으로 씌워 암세포를 공격할 때 어떻게 건강한 세포를 보호하느냐 하는 문제는 암 치료에서 제일 큰 도전이다.

 

연구자들은 약물을 직접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약물전달은 다단계로 이루어진다. 즉 활성 물질이 몸에 들어가 혈류를 통해 암 위치에 도달, 암 덩어리를 투과하여 암세포에 들어간다. 연구자들은 신체를 유독물질에서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한다. 암 치료법 개발에서 약물이 암세포를 표적으로 전달되는 연구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것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 힘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종양은 이런 전략을 피하기 때문이라고 뉴욕 Albert Einstein 의과대학 암 수술 외과의 Steven Libutti는 말한다. 차선책은 모든 세포에 독성이 있는 강한 약물을 사용하여 약물이 종양에 도달할 때까지 양성인 트로이목마 안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는 간단한 방법은 세포 죽이는 암 추적 단백질을 사용하는 것이다. 1990년대 제약회사는 어떤 형태의 암세포 표면에 결합하는 항체를 개발했다. 이런 단백질을 안정된 연결기를 가진 약물에 융합시켜 결합하면 항체는 약물을 암세포에 흡수하도록 하고, 연결기는 약물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작용한다.

 

저자
JESSICA WRIGHT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09()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8~59
분석자
이*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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