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학연구소를 물리학자에게 개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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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분열 모델링 시에 비누거품을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동기시계를 배아발생을 이해하는데 응용하기까지 물리학은 생물학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 이제 이런 분야는 런던의 신바이오의학연구 허브인 Francis Crick연구소의 핵심 분야가 되고 있다. DNA 구조 공동발견자이며 물리학자이면서 생물학자가 된 자신의 이름을 딴 6.5억 파운드(11억 달러)인 이 연구소는 의학연구를 위해 물리학의 이론적, 실험적 기법을 활용할 것이다. 2015년 연구소 개소 시에 1,250명 직원의 1/5은 물리학자, 화학자, 수학자, 공학 자가 될 것이다. 이들은 바이오의료 직원이 왜 병이 생기는지를 이해시키고, 이 병을 치료하는 신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는 일을 맡게 될 것이다.
이 연구소는 영국 의학연구회(MRC)와 2개 자선기관인 Wellcome Trust, 암연구소, 및 DNA 구조 공동발견자의 이름을 딴 3개 대학(Imperial College London, King's College London, University College London) 간의 협력체이다. 파트너들은 다음 주에 천문학, 바이오의료영상기술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하늘의 별을 보면 별들의 패턴과 분포를 분석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해야한다. 이것은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고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유사하다”고 MRC의 국립의학연구소장이며 Crick연구소 이사인 Jim Smith는 말한다.
- 저자
- ELIZABETH GIBNE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44~545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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