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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본 Fukushima 원전 재해에 대한 대응

전문가 제언

Fukushima 제1원전의 수소폭발에 의해 생긴 쓰레기 철거작업에 무인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원격조작이 가능한 건설중기군을 조작자가 원격지에서 화상으로 보면서 조작하는 것으로 최근 정보화시공에 의해 각종공사에 투입되고 있다. 이번 쓰레기 철거작업은 방사선환경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전자기기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도입된 무인화시스템은 작업 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조작차를 설치하여 여기에 카메라차와 무선중계차를 유선으로 접속, 무인화 작업을 했다. 운반용 클로러 덤프 2대, 작업용 백보우 2대, 불도저 1대, 카메라차 7대가 1호기∼4호기 원자로 건물 근방의 쓰레기 처리를 담당했다. 발생한 쓰레기는 금속편, 콘크리트 조각, 나무 조각 등으로 각각의 표면 방사선량별로 철거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컨테이너에 넣고 1m 떨어진 공중선량을 측정, 보관했다.

 

이번 무인화 시공에 의한 쓰레기 철거는 넓이 약 56,000m2, 철거량 약 20,000m3의 쓰레기를 철거했다. 무선주파수대역의 조정이 현안문제로 대두되었다. 원자로 건물이 수소폭발에 의해 파괴된 3, 4호기는 조작층 위의 쓰레기를 철거하여 사용 완료된 핵연료 풀 내의 핵연료를 꺼내기 위해 커버를 구축했다. 3호기에서는 철거대상이 고선량 이어서 인력작업은 불가능하고 대형 크레인과 해체용 여러 가지 건설기계나 부속작업기를 원격조작하여 무인화 시공을 했다.

저자
Y. Tateishi, C. Ueki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14
권(호)
32(2)
잡지명
日本ロボット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151~153
분석자
이*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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